'베놈: 라스트 댄스', '보통의 가족'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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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일인 23일 전국 12만 7,646명을 동원했다.
'베놈: 라스트 댄스'가 개봉하기 전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보통의 가족'은 이날 2만 6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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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일인 23일 전국 12만 7,646명을 동원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 브록(톰 하디)과 베놈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베놈'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최종장이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데는 성공했지만 오프닝 스코어는 2018년 개봉한 '베놈'(74만 661명), 2021년 개봉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20만 3,254명)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치다.
'베놈: 라스트 댄스'가 개봉하기 전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보통의 가족'은 이날 2만 6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떨어졌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4,6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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