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안 보내고 집공부로 성적 올릴 수 있는 방법
1. 공부, 집에서 합니다
거실에서 함께 공부하면 아이가 방에서 딴짓하거나 답안지만 보고 공부하는 걸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빠질 일도 없죠. 모두 한자리에 모여 공부하니 자연스레 집중하고, 해야 할 공부를 빨리 끝내고 놀 시간도 생깁니다. 덕분에 잔소리도 줄어들고요.
2. 아이의 관리와 감독이 쉬워집니다
아이들이 해야 할 공부를 식탁에서 바로 볼 수 있어 ‘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이 쉽습니다. To Do List를 색칠하며 진행 상황을 바로 체크할 수 있고, 공부가 느리다면 “어떤 게 남았어?”라고 묻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거죠.
3. 올바른 공부 습관을 코칭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공부 습관은 초기에 바로잡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풀 때 답지를 바로 보는 대신, 고민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코칭할 수 있습니다. 고난도 문제를 붙잡고 풀어보는 경험이 고등학교에서 큰 도움이 되니까요. 또한, 앉는 자세도 바로잡아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지도합니다. 부드러운 스킨십으로 마무리하면 아이들도 더 잘 받아들입니다.
4. 질문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거실에서 공부하면 아이들이 궁금한 걸 바로 질문합니다. 방에서는 넘길 수 있는 것도 거실에서는 쉽게 물어보게 되죠. 바로 답을 주기보다는 사전, 유튜브, 교과서 등을 활용해 스스로 답을 찾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5. TV를 없앤다고 다 해결되진 않습니다
거실 공부를 하면서도 TV는 그대로 있습니다. 대신 약속을 정해 특별한 경우에만 켭니다. 영어 영상을 유튜브로 연결해 보거나, 책을 읽고 관련 영화를 감상하며 대화를 나누는 문화도 자리 잡았어요. 주말에는 가족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보기도 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TV를 없애는 것보다 잘 활용하는 게 더 유익했어요.
이렇게 집공부는 잔소리와 의심을 줄이고, 공부 습관을 바로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