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베이트 릴의 등급
루어낚시 입문 시 가장 고민이 되는
릴을 선택하는 기준인 다이와 베이트
캐스팅 릴의 등급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베이트 캐스팅 릴은
선상 (라이트)지깅용인 솔티가, 염월,
코우가와 다른 특성의 릴로써
루어를 멀리 캐스팅하기 위한
베이트 릴입니다.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은
민물 루어낚시(쏘가리, 배스, 강준치등)와
바다 루어 낚시(워킹용 농어, 광어,
우럭, 양태, 성대, 쭈꾸미, 갑오징어 등)에
해당됩니다.
(바다 사용 시 솔트 대응인지 확인이 필요)
현재 다이와 코리아 공식 사이트의
카탈로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기준(2024.2)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다이와 베이트 캐스팅 릴의 등급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든 다이와의 베이트 캐스팅 릴 중에서
SVTW는 표준 모델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모델로써
스티즈와 알파스 SVTW는 12lb의 라인이 80~90미터 감기는 스펙이며
질리언과 타튤라는 14lb의 라인이
80~90미터 정도 감기는 스펙입니다.
스티즈의 가장 기본 모델인
스티즈 SVTW의 모습입니다.
160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스티즈는 다시 용도에 따라서 여러 가지 모델로 분류됩니다.
위 루어 무게의 기준은 필자가 임의로 나눈
기준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스티즈 A TW는
다시 HLC(하이퍼 롱 캐스팅) 모델과 신형인 A(II) TW 모델로 나뉘고 있습니다.
이 두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풀 구경이 각각 36mm와 34mm로
HLC 모델이 더 무거운 루어의 무게를
겨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등급의 릴에도 AIR나 CT나 SV와
같은 네이밍이라면 동일 포지션으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2019년에 출시된 밀리오네어 CT SV 모델은
사용 용도 면에서 스티즈 CT SV TW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든릴의 사용 용도는 표준 권사량 부터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음은 질리언과 알파스 라인입니다.
두 릴은 스티즈 처럼 4종류의 용도로
나뉜다기보다는 알파스는 경량과 표준,
질리언은 중량과 장타용으로 나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 루어 무게의 기준은 필자가 임의로 나눈
기준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타튤라 입니다.
타튤라는 엔트리급 모델로써
바다 사용도 가능해서
가장 부담 없는 모델입니다.
타튤라는 릴의 크기에 따라서
모델명에 숫자가 정해져 있습니다.
80, 100과 기본 모델인
타튤라 SVTW가 있습니다.
역시 루어 무게의 기준은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고요.
내가 어떤 무게의 루어를 사용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면 표준 모델인 SVTW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릴은 무조건 높은 가격대를 선택하는 것보다
사용빈도나 사용 후 관리할 수 있는 적절한
선에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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