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상대하는 안양 득점·리드 소식에·…전주성도 ‘촉각’, 전광판에 결과 나오자 ‘환호성’[현장메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와~."
그리고 같은 시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FC안양이 한가람의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으로 김천에 1-0으로 앞섰다.
이후에도 한 차례 더 전광판에 안양과 김천의 결과가 표기됐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전광판에는 안양이 김천을 2-0으로 이기고 있다는 내용이 등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전주=박준범기자] “와~.”
전북 현대와 수원FC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정규리그 최종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
이날 관심사는 전북의 조기 우승 확정 여부다. 전북은 이날 전까지 승점 68을 확보, 2위 김천 상무(승점 55)에 승점 13을 앞서 있다. 전북이 승리하고 김천이 패하면, 전북은 파이널 라운드 진입을 앞두고 우승을 조기 확정하게 된다.
지난시즌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PO)를 경험한 굴욕을 씻는 동시에 2021년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10번째 K리그1 우승에 성공하게 된다.
경기 전 거스 포옛 감독은 “(우승)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김천의 결과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다. 우리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안양은 응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북은 전반 1분 만에 콤파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같은 시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FC안양이 한가람의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으로 김천에 1-0으로 앞섰다.
그러자 전광판에는 안양이 김천을 1-0으로 앞서 있다는 내용이 적혔다. 그러자 전북 팬은 일제히 환호했다.
이후에도 한 차례 더 전광판에 안양과 김천의 결과가 표기됐다. 안양은 전반 33분 문성우의 감각적인 논스톱 발리 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전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인정돼 해당 득점이 취소됐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전광판에는 안양이 김천을 2-0으로 이기고 있다는 내용이 등장했다. 그러자 전북 관중은 재차 환호성을 터뜨렸다. 이후 안양은 곧바로 전반 38분 문성우가 재차 득점에 성공, 리드를 잡았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속옷, 거꾸로였나’ BJ 아영 의문사 재점화…서세원 사망도 의혹
- 30대 배우 A, 징역 2년…석방 당일 또 투약, 경찰과 몸싸움도
- ‘빚 190억’ 임채무, 두리랜드 직원 불만 터졌다…“싫으면 집에 가”(‘사당귀’)
- 트와이스 나연, ‘섹시+러블리’ 예쁜 애 옆에 모모!
- 브브걸 은지, 청순 비키니 자태 공개
- 김충재, ♥정은채와 공개열애 재점화
- 장동건, ♥고소영 유튜브서 첫 얼굴 공개에 달달 케미
- ‘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출산 후 고충 토로 “무한 미역국 지옥”
- 2PM 장우영 “JYP 주식 대신 현금 택해…돌아버리겠다”
- 배우 박상조, 폐암으로 4일 별세...뒤늦게 전해진 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