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캐주얼 '애드호크' 화이트 투포켓 트러커와 데님 팬츠 멋스러운 셋업 화제만발

배우 이이경이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멋스러운 남친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이경은 지난 3월 1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 9회에서 지난 2월 2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남편과 결혼해줘’에 쓰레기 남편 ‘박민환’ 출연 이후 후폭풍을 전했다.

'레드카펫' MC 이효리는 "'내남결'에 얄미운 대사가 많다. 여성 분들에게 원성을 많이 받아겠다"고 묻자 이이경은 "정말 DM으로 전 세계 욕을 다 받아봤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진짜로? 그 정도로 연기를 잘했다고?"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으며, 이이경은 "기분 좋은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이경이 착용한 화이트 셋업은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애드호크(AD HOC)」제품으로 알려졌다.

남성 면트윌 투포켓 트러커는 전체적으로 베이직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빅 포켓의 여유있는 핏의 트러커로 다양한 이너류를 레이어드해서 입을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또 화이트 컬러 데님의 세미 와이드 팬츠는 오각형의 후면 포켓과 스티치 디테일을 더해 캐주얼한 무드를 살린 팬츠이다.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은 워싱 기법과 적당한 두께감으로 셋업으로 착용하면 멋스러운 남친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이효리가 MC를 맡고 있는 KBS2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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