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가든 돔타프후기. (+듀랑고에어4)
첫피칭 하려는데 마침 비까지오는덕에
제대로 사용하게되었고. .
와이프한테 혼날뻔하다 잘 넘겼습니다.
ㅎㅎ
8각데크다보니
계산을잘못해서 폴대한쪽이 살짝내려왔는데. .
너무더워서 수정포기.^^. .
다양한각도로. .
상상했던것보다도 훨씬 맘에들었습니다.
디자인도맘에들고
비걱정도 안해도되고
단. 확실히 어둡더라고요ㅋㅋ.
비안오면 사이드에 폴대세워서 좀 개방해주고싶네요.
폴대꼽는구멍은없던데. .ㅎㅎ
잠깐 밖에다뒀는데
비가 내리다안내리다. 사진찍고 다시안으로. .
끝폴대부터 피칭한 에어4
메인폴까지 많이 여유가남고. 높이며
모든게 아무문제없이 굿.
비가많이들이치고 바람쌔면
좀더 메인폴쪽으로 설치해도 되겠지만
특별한상황아니면 안쪽으로
비가 들이치지않을것같았네요. 굿.~~
아주 아늑했습니다.
입구를 뒤로했드니 흡 산에온것같은 착각과
계곡물소리. 새소리. 너무좋았네요~
완전히 오픈된타프가 아니다보니
다소 쌀쌀한 밤에 확실히 덜추웠고
가스히터. 가스난로까지 앞에두니 참 좋았습니다.
휘게도 참좋았는데
라플란드도 좋고. 어떤면에선 휘게보다 맘에들었습니다.
날씨와 온도탓에 계곡에서 놀지못한것이아쉽.
그냥 2박하고 늦게퇴실할까도 싶었지만
언젠가 또 운좋게 올 재방문을기약. .~~
사랑스러워서 잠자는모습 한컷.
역시 듀랑고에어4의 최대단점은 강제기상유발. .
날좋고 시원해서 아침은
타프밖으로~~
28개월아들이. 빠바의 미니햄버거샌드위치를
얼마전 처음 먹었는데 너무잘먹길래
이번아침은 떡갈비샌드위치를 준비했습니다.
아주잘먹어서 흐뭇. .~~
너무맛있어함. ♡♡
이번 돔타프는 너무만족스러웠고
이번한번을써도 아주알차게써서 이미 뽕뽑은 느낌입니다.
10만원이 채 안된가격이라 더그런가봅니다.
장비는 확실히 투자금액이 적을때 만족도가 더 큰느낌이. .
아니면 너무 디자인이 훌륭하거나 . .
고아웃스프링힐에 같은디자인과. 사이즈로
블랙이 얼마전에 출시되어서 사실 그걸로 사고싶었습니다.
블랙색상타프가 계속 하나가지고싶었는데
금액이 거의 30.
20정도이거나 20초반만됬어도 모비가든말고
색상을선택했을텐데 3배차이는
좀 고민하다가 가격을택했습니다. 이 돔타프는
장단점이 명확해서 정말 더운 한여름에는
안쓸것같았거든요.
여하간 기대했던만큼.
그리고 기대이상으로 잘썼고 만족했고.
우중캠은 무조건 돔타프고정하면 되겠어요. ㅋㅋ
메인폴대랑 끝폴대는 스틸이라 한무게하지만. .
1년에 몇번이나쓴다고 바꾸려다가 그냥 쓰기로결정.
타프가방은 훨씬 여유있는 사이즈여서 그것도 굿.
퇴실하고 집가는길에 근처다른캠핑장에
피칭되어있는걸보고 와이프랑 웃었습니다. ㅋㅋ
제구매에 힘이실리는. .?
그분은 타프치고 바로옆에 비바돔이었나. .
쉘터치셨던데 초대캠이나 인원이많으면
그것도 좋겠더군요.
저는 애기포함 3인이다보니 돔타프안에
텐트쳐놓아도 나머지공간으로도
충분했었습니다.
여하튼. 구매고민이시라면 추천합니다. ~~
그나저나 빨리 gerc 윙타프 쳐보고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