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대표와 눈 맞아 결혼식 올린 미모의 여배우

배우 신수정은 지난 2006년 삼성전자 CF로 연예계에 데뷔했는데요. 연기자가 되고 싶어 대학 졸업 이후 혼자 서울로 상경한 그는 신인의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박카스 CF에 단독으로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신수정은 드라마 '사랑하는 사람아', '왕과 나', '맹꽁서당'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특히 그는 2010년 드라마 '세자매'를 통해 한류 스타로 급부상했으나 중국 진출 기회를 포기하고 잠시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신수정은 지난 2014년 한 방송 작가와 기획사 관계자의 소개로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김계현 대표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당시 언론은 “신수정은 김 대표의 편안하고 성실한 성격에, 김 대표는 신수정의 소탈하고 현명한 성격에 반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일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1년 6개월 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신수정은 결혼 후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그는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욘더', '닥터로이어', ‘슈룹’ 등 여러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대행사'에서는 이보영의 절친으로 출연해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신수정은 인생 롤모델로 선배 배우 이정은을 언급해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수정은 한 인터뷰에서 이정은에 대해 "연기를 어떻게 해야하는 고민에 방황을 할 때 작품을 함께하면서 전환점이 되었다"라며 "연기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이정은처럼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수정은 차기작으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화인가 스캔들'은 화인 그룹의 후계자와 결혼하면서 상류층의 완벽한 삶을 꿈꾸던 완수가 언제나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보디가드 도윤을 만나며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하늘, 정지훈과 함께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드라마를 검색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