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선발 제외 아쉬움, 채프먼이 메웠다! '9회말 2사' 끝내기 투런포 작렬...샌프란시스코 '4연승' 질주!

김지현 기자 2025. 6. 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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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야구는 9회 부터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9회 말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선발 브라이스 엘더가 8이닝 3피안타 12탈삼진 1실점으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랜던 루프(12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3.18), 애틀랜타는 스펜서 스트라이더(4경기 무승 4패 평균자책점 5.68)를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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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역시 야구는 9회 부터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9회 말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4회 윌머 플로레스의 선제 솔로포 이후 추가점을 뽑지 못한 채 1-2로 끌려갔다. 상대 선발 브라이스 엘더가 8이닝 3피안타 12탈삼진 1실점으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8회 말 허리 긴장 상태로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이정후가 대타로 모습을 드러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엘더를 상대한 이정후는 초반 2개의 볼을 잘 골라내며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갔으나, 결국 6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고 했다. 1-2로 뒤진 9회 말, 2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4번 타자 맷 채프먼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스코어 3-2.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따낸 샌프란시스코는 오라클 파크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날 승리로 샌프란시스코는 4연승을 달리며 시즌 37승 28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38승 27패)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 중이다.


한편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64경기에서 타율 0.276(243타수 67안타) 6홈런 32타점 35득점 OPS 0.766을 기록 중이다. 현지 매체 'SFG'에 따르면 밥 멜빈 감독은 허리 긴장 증세를 보인 이정후를 보호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샌프란시스코와 애틀랜타는 9일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샌프란시스코는 랜던 루프(12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3.18), 애틀랜타는 스펜서 스트라이더(4경기 무승 4패 평균자책점 5.68)를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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