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연세대 논술시험 유출 의혹' 디시인사이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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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문제가 온라인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출자를 찾기 위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장에서 감독관의 착각으로 문제지가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먼저 배부됐다가 회수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문제 내용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문제지는 20여 분 만에 회수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험 문제지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포돼, 학교 측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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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문제가 온라인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출자를 찾기 위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본사를 압수수색해 게시물 작성자의 IP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장에서 감독관의 착각으로 문제지가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먼저 배부됐다가 회수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문제 내용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문제지는 20여 분 만에 회수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험 문제지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포돼, 학교 측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105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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