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저스트절크에게 춤 배웠다던 여배우가 깜짝 등장한 이곳
'스맨파'에 출연해 영제이 춤 제자였던
데뷔 전 일화 밝힌 배우 이선빈.
그가 어떤 이유로 춤을 배웠어야했는지
그 이유를 함께 살펴보자!
배우 이선빈이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저스트절크 영제이와의 인연을 밝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 8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는 최종 우승을 가릴 파이널 무대가 시작되기 전 이선빈이 파이널 미션을 공개했다.
스페셜 MC로 깜짝 등장한 이선빈은 "제가 춤을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 다녔다. 촬영 중에도 본방사수할 정도로 재밌게 보고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선빈은 "저 혼자만의 '영제이쌤'과의 인연이 있다"며 데뷔 전 영제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녀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영제이 수업을 들어보고 싶어 수업을 들었는데, 너무 어려워 배우다가 중간에 조용히 뒤로 물러났다. 진도가 안 되겠더라"고 고백했다.
이선빈의 말을 들은 댄서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영제이에게 장난 섞인 핀잔을 줬다. 당황한 영제이는 이선빈에게 "한 번 더 수업 안 됩니까?"라고 외쳤고, 이선빈 역시 "꼭 가고 싶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잠깐이지만 영제이의 제자였다고 밝힌 이선빈은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거쳐 JQT의 새 멤버로 영입되었던 과거가 드러나기도 했다. 걸그룹으로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2016년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이마리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배우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력을 앞세워 체납자들에게 사기극을 펼치는 팀원 '조미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너의 목소리가 보여 3'에 'OCN 38 사기동대 서인국의 그녀' 로 출연하며, 숨겨왔던 노래와 춤 실력을 드러내 화제가 되었다.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녀는 드라마 '미씽나인', '크리미널 마인드', '번외수사' 등에서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특히 우월한 기럭지를 이용한 시원한 액션 연기를 보여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오는 12월 9일 티빙에서 최초 공개되는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촬영을 마친 상태다. 술로 인생을 달래는 세 여자의 일상이 담긴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은 지난 2021년 시즌1이 흥행하면서 시즌 2 제작까지 성공한 티빙의 효자 콘텐츠이다.
4차원 하이텐션 한지연(한선화)와 츤데레 매력의 강지구(정은지), 술 마시면 변하는 작가 안소희(이선빈)의 찰떡 케미가 드라마 흥행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많았다. 이번 시즌 2에도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 모두 빠짐없이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선빈은 술과 일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절대 주당 예능 작가 안소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기를 끌었다. 서브 작가였던 시즌1과 달리 메인 작가로 승진했다는 좋은 소식을 가지고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온 그녀가 이번에도 사회인의 짠내나는 현생과 피로함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