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 지우개’ 양혜지 “새로운 도전, 새얀이와 잘 이별하고 싶어요”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9. 20.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혜지가 '나쁜 기억 지우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N 주말극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워맨스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케미로 '케미요정'의 존재감을 보여준 양혜지는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이번 작품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이탈리아어라는 언어가 낯설었지만, 준비하는 동안도 촬영하는 동안도 즐겁게 임했고, 그 과정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돌아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쁜 기억 지우개’ 양혜지
양혜지가 ‘나쁜 기억 지우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N 주말극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워맨스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케미로 ‘케미요정’의 존재감을 보여준 양혜지는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이번 작품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이탈리아어라는 언어가 낯설었지만, 준비하는 동안도 촬영하는 동안도 즐겁게 임했고, 그 과정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돌아봤다.

또,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전새얀’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새얀이는 정말 사랑스럽고 대단한 친구였다.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아 마치 좋은 친구를 만난 기분이었다”며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고, 더 잘하고 싶은 아쉬움도 있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이제는 새얀이와 잘 이별하고 싶다”고 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호평을 받은 양혜지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도도하면서도 천진난만한 반전 매력 캐릭터 ‘청렴 세탁소’ 둘째 딸 이차림 역으로 출연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