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결혼 소감 “진지하게 생각해왔다…책임감 가질 것”

이선명 기자 2023. 3. 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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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지난 11일 1년간 교제했던 신부와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티앤아이컬쳐스 제공



배우 윤기원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윤기원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윤기원이 지난 11일 약 1년간 만나 온 여자친구 이주현씨와 연예계 동료 축하 속에 화촉을 밝혔다며 그의 소감을 17일 공개했다.

윤기원은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 식을 올리게 됐다”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윤기원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이주현씨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오고 있다. ENA 예능 프로그램 ‘효자촌’에서도 결혼에 대한 진중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소속사는 “윤기원이 결혼 후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이며 대중들에게 반가움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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