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둘 키우고 있는 아빠인데요.
첫째가 20년생의 6살애인데 계산하는 것과 숫자를 좋아합니다.
어릴때 차번호판 같은거 잘보고다니고 넘버블럭스 항상 봐왔고요.
워크북형태로 나온 3,4,5세 책을 시켜보니 앉아서 잘 따라오길래 거의 끝낸상태고.
지금은 숫자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해요.
덧셈 뺄셈은 두자리수까지하고 곱셈은 구구단은 다하고. 한번씩 9x10 9x11 9x12까지 넘어가기도합니다. 나눗셈도 잘하고요.
서점가서 초등수학책을보니 초1,초2에 덧셈, 뺄셈, 두자리덧셈, 곱셈 나눗셈이 2학년 마지막에 있더라고요..
초1을 사주면 재미없어할듯하고(지금만5세책도 시시해서 안하고 육성으로나 도화지에 문제내주고 맞추는거보면) 초2마지막거 사주면 잘풀고 따라올듯한데요.
문제는 지금 너무빨리 하는가 입니다.
초등올라가서 수업시간에 아마 다아는 내용을 하면 안들을게 뻔하고 저도 대학때 예습하고 수업듣고하니 그랫던적이 좀 있었거든요..
괜한 선행학습을 하는게 아닌가?
그냥 비슷하게 따라가면 어차피 시간되면 다할텐데 이런생각도듭니다.
초등2학년 학습지를 시켜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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