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손흥민 모두 대성공!' 클롭, "MLS, 5년 뒤 큰 도약 있다" 확신

정승우 2025. 9.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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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58)이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가능성에 확신을 드러냈다.

'ESPN'은 28일(한국시간) "리버풀 전 감독이자 현 레드불 그룹 글로벌 사커 총괄로 활동 중인 클롭이 뉴욕 레드불스를 방문했다. 그는 MLS의 퀄리티를 높게 평가하며 향후 5년 안에 큰 도약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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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위르겐 클롭(58)이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가능성에 확신을 드러냈다. 유럽 정상 무대에서 숱한 업적을 남긴 명장이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SPN'은 28일(한국시간) "리버풀 전 감독이자 현 레드불 그룹 글로벌 사커 총괄로 활동 중인 클롭이 뉴욕 레드불스를 방문했다. 그는 MLS의 퀄리티를 높게 평가하며 향후 5년 안에 큰 도약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클롭은 2001년 1. FSV 마인츠 05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게겐프레싱' 전술을 정착시키며 분데스리가 정상에 섰고, 2015년 리버풀에 부임해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EFL컵 등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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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리버풀과 작별한 그는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책임자 직을 맡아 RB 라이프치히, 잘츠부르크, 브라간티누, 그리고 MLS 소속 뉴욕 레드불스 등 여러 구단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클롭은 뉴욕 레드불스와 뉴욕 시티의 '허드슨 리버 더비'를 앞두고 훈련장을 찾았다. 그는 "5년 뒤에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다. MLS는 확실히 성장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일찍 축구를 시작하고, 시설과 훈련 환경도 발전하고 있다. 재능 있고 수준 높은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기장에서나 TV로 보더라도 팬들이 원하는 모든 요소가 다 있다"라고 강조했다.

새로 지어진 뉴저지 모리스 타운십 훈련장에도 감탄을 쏟아냈다. 클롭은 "정말 인상적이다. 이런 시설은 꿈꾸기도 힘든 수준이다. 이곳은 수많은 가능성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이런 환경을 가진 팀이 실패할 일은 없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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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MLS는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SPN에 따르면 올해 MLS 구단들이 지출한 이적료는 약 3억 3,600만 달러(약 4,737억 원)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데 이어, 2025년 여름에는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MLS 최고 이적료(2,600만 달러)로 LA FC 유니폼을 입으며 세계적 관심을 모았다.

특히 두 선수는 각각 인터 마이애미, LA FC의 흥행과 성적을 모두 잡아내면서 대표적인 '성공 영입'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클롭이 총괄하는 뉴욕 레드불스는 최근 열린 더비 매치에서 뉴욕 시티에 2-3으로 패하며 동부 콘퍼런스 10위에 머물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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