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유학·영어·집안 다 좋은데 미혼인 스타
최화정이 김영철의 여자 취향을 언급했다.
최근 공개된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역대급 트리오! 최화정,홍진경,김영철이 밤새도록 살 안찌게 먹은 이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최화정은 김영철과 홍진경과 함께 마스크팩 하 침대에 누워 있다가 "영철이가 좋아했던 여자를 알거든?"라고 운을 뗐다.
그는 "얘는 학벌도 좋고 유학 갔다와서 영어도 잘 하고 집안도 좋고"라며 김영철의 여자 취향을 폭로했다. 이어 “그러니까 얘가 모닝 샴페인 먹고 영자 신문 끼고 사이클 타고 청담동 사는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취향은 어쩔 수 없다고 했다.
또 "그러면 그 여자들도 꿈이 있고 야망이 있을 거 아니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영철이 "내가 좋아하면 사람들은 나를 안좋아하더라"라고 하자, 최화정은 "자꾸 엇갈린다. 취향이라는 건 낮출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야"라고 했다.
홍진경은 "그럼 언니는 그럼 내가 조금 낮춰서 누군가를 만나기 보다는 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 만나고 혼자 있겠다 이런 주의냐"고 물었고, 최화정은 “한 순간의 매혹이 있어야한다. 특히 결혼은 쉽지 않다. 좋다고만 되는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곽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