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입소문 타고 있어요" 왕복 2.8km, 꽃길 따라 이어진 봄 나들이 명소

꽃잔디와 수선화가 만든
수변 힐링 산책 명소
'양지천 꽃잔디길'

양지천 꽃잔디길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전북 순창군, 순창읍을 가로지르는 양지천 일대가 봄철 대표 산책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하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양지천 꽃잔디길’은 꽃잔디와 수선화, 튤립이 어우러진 수변 공간으로, 최근 방문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관광객 유입이 늘고 있다.

양지천 꽃잔디길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양지천 꽃잔디길은 순창군이 추진한 수변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순창읍 중심부를 흐르는 양지천 1.4km 구간을 따라 약 70만 본의 봄꽃이 식재됐으며, 왕복 약 2.8km에 이르는 산책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완만한 경사와 넉넉한 길 폭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양지천 꽃잔디길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봄이 되면 제방을 따라 자줏빛 꽃잔디가 카펫처럼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에 노란 수선화와 튤립이 더해지며 다채로운 색감을 만들어낸다. 길게 이어진 꽃길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 명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꽃 풍경 덕분에 별도의 연출 없이도 다양한 장면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양지천 꽃잔디길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이곳은 생태적 가치도 함께 지닌다. 양지천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서식하는 청정 하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 환경 보존과 관광 자원이 결합된 사례로 평가된다. 방문객들은 산책을 즐기면서 동시에 자연 생태의 중요성도 체감할 수 있다.

양지천 꽃잔디길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양지천 꽃잔디길은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점도 특징이다. 봄에는 꽃잔디와 수선화가 중심이 되지만,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가 하천변을 물들이며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에 따라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사계절 내내 찾을 수 있는 산책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양지천 꽃잔디길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방문 정보]
-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남계리 964-47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일: 연중무휴

- 주차: 가능

-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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