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막은 '방탄' 갤럭시폰…우크라군 목숨 또 구했다

박효주 기자 2023. 3. 31. 10:2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날아오는 총알을 막아 우크라이나 군인 목숨을 구했다는 영상 속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진=SNS 갈무리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러시아군 총알을 막아내며 우크라이나 군 목숨을 구했다는 사연이 또 화제다.

29일(현지 시각)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우크라이나 군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올린 "삼성 휴대폰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빠르게 확산했다.

영상에는 부상으로 병원에 누워있는 군인과 그 동료가 총알을 막아낸 휴대전화를 살펴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촬영한 군인은 다친 동료 옆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삼성폰이 생명을 구했다"고 말한다.

이후 휴대전화를 살펴본다. 제품 뒷모습을 보여줄 때는 멀쩡해 보였지만 보호 케이스를 벗기자 작은 구멍이 보인다. 이후 뒤집자 작은 구멍이 있던 부분 맞은편이 강한 충격을 받은 듯 파손된 모습이다.

총알이 제품 전면에 꽂혔지만 관통하지 못하며 후면에 작은 구멍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에 나온 모델은 삼성전자가 2020년 9월 공개한 '갤럭시S20 FE'로 추정되고 있다. 제품은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0' 시리즈의 주요 특징은 가져가면서 가격을 낮춘 모델이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총알을 막아 우크라이나 군인의 생명을 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에도 우크라이나 군인이 가지고 있던 갤럭시폰이 총알을 막아 한 차례 화제가 됐었다. 당시 우크라이나 군인이 가지고 있던 제품은 '갤럭시S21 FE'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