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상래, '3수 끝' 곡성군수 당선…득표율 55.26%(종합)

김동수 기자 2024. 10. 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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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5분 개표율 100%로 조상래 후보가 8706표(55.26%)를 얻어 당선됐다.

조 후보는 곡성 오곡면 출생으로 곡성군의원과 전남도의원, 곡성군체육회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지방선거에서 두 차례 군수 후보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신 그는 세 번째 도전 끝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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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박웅두 35.85%, 무소속 이성로 5.39%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후보가 10·16 재보궐 선거 당일인 16일 오후 곡성읍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4.10.16/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10·16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5분 개표율 100%로 조상래 후보가 8706표(55.26%)를 얻어 당선됐다.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는 5648표(35.85%), 이성로 무소속 후보 850표(5.39%), 최봉의 국민의힘 후보 549표(3.48%) 순이다.

조 후보는 곡성 오곡면 출생으로 곡성군의원과 전남도의원, 곡성군체육회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지방선거에서 두 차례 군수 후보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신 그는 세 번째 도전 끝에 당선됐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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