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발이 뭐예요?..단발로 변신한 연예인들

[이포커스 김지수 기자] 새해도 맞이했고, 뭔가 새로운 마음을 다잡고 싶을때, 변신을 주고 싶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머리 좀 어떻게 잘라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이미지 변신과 다짐에 이만한게 있을까 싶은데요. 흔히 여성분들은 '단발병'이라고 평생 치유되지 않는 병을 앓고 있죠. 이에 스타일링을 위해 긴머리를 고집하던 연예인들이 몸소 나서 단발병을 치유한 모습입니다.

먼저, 데뷔후 줄곧 긴머리 스타일링을 고집하던 배우 박민영은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 속 캐릭터에 맞게 단발로 싹둑 변신했습니다. 시원하고 또렷한 이미지가 한층 더 부각된 모습입니다.

이어 태연도 단발로 변신했습니다. 같은 헤어스타일에도 모발 색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

아이유는 직접 단발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아내기도 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조차 '단발유'와 '장발유'로 나뉠 정도로 모든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죠. 그러나 본인은 단발이 더 좋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브 안유진도 단발로 변신한 후 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직접 단발로 자르게 해달라고 소속사에 조르는 모습이 화제가 됐죠.

아예 숏컷으로 변신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배우 김태리도 직접 스타일링을 제안했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미지 변신에 다들 성공한 모습인데요. 미용실에서 '손이고(손님, 이건 고데기에요)'를 들을 필요없는 단발 스타일링, 올해 트렌드에 맞게 한 번 시도해 볼까요?

jisukim@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