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골 포수·4번 타자 못잡은 LG 오지환과 최정 106억원급 다년계약 전망[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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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캠프에 앞서 다년계약을 맺으려 한다."
LG 차명석 단장은 지난 29일 "1월 정도에 오지환 선수측과 다년계약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지환은 첫 번째 FA 자격을 얻은 2019년 겨울 LG와 4년 40억원에 계약했다.
오지환이 다년계약을 맺는다면 계약 규모는 최정과 비슷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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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SSG, 삼성처럼 프랜차이즈 스타 사수에 집중한다. 2023시즌 전력 구성이 마무리되는 1월 리그 최고 유격수 오지환(32)과 다년계약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실상 종신 계약을 맺어 1년 후 두 번째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 오지환을 붙잡아 둘 계획이다.
LG 차명석 단장은 지난 29일 “1월 정도에 오지환 선수측과 다년계약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지환은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다. 2018년부터 꾸준히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2022시즌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이 유력하다. 유격수로서 가장 수비 범위가 넓으면서 어깨가 강하고 안정감도 갖췄다. 주루플레이에 능하며 타석에서 장타력 또한 내야수로서 최고 수준이다. 올해 25홈런으로 개인 통산 최다를 기록했다.
이대로 시장에 나오면 최대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오지환은 첫 번째 FA 자격을 얻은 2019년 겨울 LG와 4년 40억원에 계약했다. 이후 다시 FA 시장이 뜨겁게 타오르며 당시 LG와 오지환이 맺은 계약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다. 오지환이 2023시즌에도 최근 모습을 이어가면 다수의 구단이 영입 경쟁을 벌일 확률이 높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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