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혜성과 같이 등장해 화제가 됐던 어드벤처 게임 '니디 걸 오버도즈(NEEDY GIRL OVERDOSE)'가 10월 27일 닌텐도 스위치로 정식 발매됐습니다.
일본의 인디게임 레이블 WSS playground가 개발하고 대원 미디어가 한국에 정식 출시하는 니디 걸 오버도즈는 '인터넷 엔젤・생활 어드벤처 게임'을 표방합니다. 플레이어는 인정 욕구가 강한 소녀 '아메'의 연인 겸 프로듀셔인 'P'가 되어 30일 내에 '아메'를 최고의 스트리머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프린세스 메이커의 스트리머 버전인가 싶지만, 과거 PC 느낌이 나는 그래픽과 UI, 여기에 현실의 인터넷 세상을 적나라하게 그린 듯한 텍스트, 그리고 예쁘지만 평범하지는 않은 소녀 '아메'의 생활을 다룬 이야기가 엮여 평범한 육성 시뮬레이션은 아닙니다. 처음 플레이하면 30일을 끝까지 맞이하는 것도 어려울 지도 몰라요.

저도 연초부터 계속 관심을 갖고 있던 게임이라서 닌텐도 스위치판을 기다렸는데, 여러 사정으로 예약을 못해 단골 게임 매장에서 뒤늦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한정판은 없었지만 초회판에는 팬 아트북과 사운드트랙 CD가 동봉돼 많은 플레이어의 주목을 받았죠. 어느 정도냐면, 정가가 43,800원인데, 인터넷에서는 어째서인지 7만원, 8만원대에 판매 중이더라고요.
아무튼 어렵게 구한 초회판의 개봉기를 시작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