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원 이상 폭탄 세일" 현대차·기아, 3월 파격 신차 판매조건 살펴보니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봄 맞이 3월 파격적인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현대차는 'EV 충전인프라 연계 구매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대상이다. 해당 고객들이 아이오닉 5(아이오닉 5 N 제외), 아이오닉 6, 코나EV를 구매할 경우 3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차, 제네시스 전기차 매각 시 50만원 할인, 그 외 차종 매각 시 30만원 할인이 주어지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대상이다. 차종은 아이오닉 5(아이오닉 5 N 제외), 아이오닉 6, 코나EV 3개 모델이다.
지난달에 이어 '노후차 조건'도 이어간다. 최초 등록일기준 차령 10년 이상 경과 차량을 보유한 고객(중고차, 타사차 포함)에게 아이오닉 5(아이오닉 5 N 제외), 아이오닉 6, 코나EV, 넥쏘, GV60, G80 EV, GV70 EV, 포터EV는 30만원, 마이티와 파비스는 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H 패밀리' 조건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中 현대차 '신차' 구매이력이 있는 20-30세대가 차량 구매할 경우, 금번 구매 포함 2대 구매 시 20만원, 3대 구매 시 30만원, 4대 이상 구매 시 5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대상 차종은 베뉴, 코나, 코나HEV, 코나EV다.
아울러 '운전결심 X 현대 모빌리티 카드'도 준비됐다. 운전결심 통해 연수 완료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베뉴, 코나, 코나HEV 차종 구입 고객이 대상이다. 현대차 전용카드(모빌리티/EV카드) 500만원 이상 이용 및 세이브오토 이용 시 20만원 캐시백이 주어진다.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통해서도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계약 고객에게 주요 차종 기출고 고객에게 10만원, 신규 고객은 15만원 할인이 주어진다.
대상 차종은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쏘나타, 쏘나타 HEV, 그랜저, 그랜저HEV,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베뉴, 코나, 코나HEV, 코나EV, 투싼, 투싼HEV, 디올뉴 싼타페, 디올뉴 싼타페 HEV,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라운지, 넥쏘, 스타리아, 포터, 포터EV, G70, G70 슈팅브레이크, G80, GV60, G80 EV, G90, GV70, GV70 EV, GV80, GV80 쿠페 등이다.
'Win-Back 특화조건' 이벤트도 그대로 진행된다. 대상은 외산차/제네시스 차종 보유 또는 외산차/제네시스 차종 렌트/리스 고객 中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이다.
해당 고객들은 G70/G70 슈팅브레이크/GV70/GV70 EV/GV60 30만원, G80/GV80/GV80쿠페/G80 EV 50만원, G90 100만원 할인이 주어진다. (단, 구매 고객 중 제네시스 전용카드 또는 현대차 전용카드(모빌리티/EV카드)로 1,000만원 이상 이용 및 세이브오토 이용 시 G90 추가 100만원(50만 할인+50만 캐시백) 지원. 그 외 제네시스 차종은 추가 50만원(25만 할인+25만 캐시백)지원)
이외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선사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기아도 3월을 맞아 파격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EV페스타'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대상은 기아 전기차 구매 고객이며, 차량 가격 할인 및 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먼저 전기차 할인에는 EV6 300만원, EV9 350만원, 니로 EV 100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을 받으면, 서울시 기준 EV6 4,146만원 / 니로 EV 4,031만원 / EV9 6,635만원이며, 거창군 기준 EV6 3,188만원 / 니로 EV 3,147만원 / EV9 6,177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EV6 2WD 19인치/니로 EV 에어/EV9 2WD 19인치 기준)
또 봉고 EV를 구매하는 소상공인,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 정조합원에게는 충전기 설치 비용 70만원을 지원하며, 충전기 미설치 시 차량 가격 3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세단의 기준' K5, K8 구매혜택 이벤트를 이어간다. 대상은 2024년 1월 이전 생산된 K5, 2024년 2월 이전 생산된 K8 구매 고객이다. 혜택은 K5(HEV 포함), K8(HEV 포함) 각 100만원 할인 또는 선수금 10% 이상 납부 시, 할부기간별 1.5%(36개월), 2.5%(48개월), 3.5%(60개월) 中 택1이다.
'소상공인의 발' 봉고LPG 구매혜택도 새롭게 준비됐다. 대상은 봉고 LPG ('24년 2월 이전 생산) 구매 고객이며, 최대 100만원 차량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월 생산분은 50만원 할인을, 1월 생산분은 100만원 할인이 주어진다.
'3월 기아 전시장 내방' 고객에게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방법은 전시장 방문해 QR코드로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참여하면 된다.
혜택은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1명), 린클 프라임 음식물처리기(3명), 어글리어스 12개월 채소 구독권(8명), 스탠리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20명), 톤28 고체치약(80명), 빽다방 원조커피(100% 당첨), 계약금 지원 쿠폰(3,000명) 등이다. (계약금 지원 쿠폰은 당첨된 전시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일부 차종 적용 불가)
'3월 M 할부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대상은 3월 기아 全 차종 출고 고객 中 M할부 이용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며, 전 차종 금리를 낮춰 고객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 필요)
승용 EV는 고정금리형 36개월 4.7%, 48개월 4.8%, 60개월 4.9%다. 변동금리형은 36개월 5.0%, 48개월 5.1%, 60개월 5.2%다. 승용(ICE,HEV) / 소형 상용은 고정금리형 36개월 5.4%, 48개월 5.5%, 60개월 5.6%다. 변동금리형은 36개월 5.7%, 48개월 5.8%, 60개월 5.9%다.
특히, 변동금리형 할부는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 연동해 3개월 주기로 할부 금리 변동되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로 차량 구매 부담 완화할 수 있다.
기아 오토할부를 이용하는 개인고객 가운데 약정서를 작성한 고객들에게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도 이어간다.(기아 신차 재구매시 보장)
승용과 레저용(RV) 차량은 1년 이하 77%, 2년 이하 70%, 3년 이하 64%, 4년 이하 57%, 5년 이하 50%다. 기준가격은 세금계산서상 부가세를 포함한 차량가격이다.(탁송비 제외)
K9는 1년 이하 75%, 2년 이하 68%, 3년 이하 62%, 4년 이하 55%, 5년 이하는 48%다.
전기차인 EV6와 EV9, 니로EV, 니로플러스의 경우 2년 내 이전이 불가하고 3년 이하일 때 60%다. (보조금 할인 전 차량판매가 기준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