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생애 처음으로 레이저 시술을 받은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오늘 인생 최초로 피부과에 간다”며 레이저 시술 도전을 알렸다.
특히 그는 친형이 운영하는 병원을 방문하며 “형이 관리를 받을 시기라며 꼭 하라고 해서 왔다. 비싼 시술인데 형이 무료로 해준다고 했다”며 솔직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속 김종국은 병원에서 친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상담을 진행했고, 곧이어 고주파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시술 도중 그는 “이 정도면 참을 만하다”고 말하다가도 “방금 볼이 좀 아팠다. 상당히 뜨겁다”며 특유의 너스레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술 후 김종국은 눈에 띄게 탄력 있는 피부로 등장해 매니저의 “확실히 어려졌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운동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김종국이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피부 미용까지 신경 쓰는 모습이 담기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김종국은 최근 음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9일에는 싱글 ‘봄이 왔나 봐’를 발표해 팬들의 따뜻한 반응을 얻었고, Mnet 예능 프로그램 ‘커플팰리스2’에서는 MC로 활약하며 감각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동 콘텐츠는 물론 일상 브이로그와 음악 활동 등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40대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건강과 외모 모두를 관리하며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김종국의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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