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료 인상·보험 의무가입"‥배달 노동자들, 서울 도심 오토바이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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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노동자들이 배달료 인상과 보험 의무가입 등을 요구하며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도심을 행진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소속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오늘 서울 영등포구 배달의민족 B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민족 등 플랫폼 기업들이 배달료를 삭감하면서 전업 배달 라이더들이 생계에 큰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도로 위 다양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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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노동자들이 배달료 인상과 보험 의무가입 등을 요구하며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도심을 행진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소속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오늘 서울 영등포구 배달의민족 B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민족 등 플랫폼 기업들이 배달료를 삭감하면서 전업 배달 라이더들이 생계에 큰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도로 위 다양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배달업용 보험의 의무 가입과 배달료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배달 노동자 70여 명이 각자 오토바이를 타고 참석해, 국회 인근 전국건설노동조합 고공 농성장과 용산구 대통령실 앞 등을 거쳐 배달의민족 본사까지 행진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989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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