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9시 기준 9.2%…지난 대선보다 1.1%p↑

배정환 기자 2025. 6. 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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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만에 유권자 409만여 명 참여…순조로운 투표 진행 중
개표는 오후 8시 30분 이후 전국 254개소에서 본격 개시 전망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울산시 울주군 구영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범서읍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즐이 줄지어 서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오전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9.2%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409만3,625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투표 개시 3시간 만에 전체 유권자의 약 10분의 1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셈이다.

이번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은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의 8.1%보다 1.1%포인트 높다. 

반면 2017년 제19대 대선 동시간대의 9.4%와 비교하면 0.2%포인트 낮은 수치다.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 중인 투표는 현재까지 별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이후 각 투표소에서 개표소로 투표함이 이송된다. 

중앙선관위는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대부분 오후 8시 30분에서 40분 사이에 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대선의 투표율과 개표 결과는 자정 전후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