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전파한 스타 부부의 놀라운 '신혼여행지'

어느덧 결혼 10년 차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신혼처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풍기는 스타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인데요~!!

진태현 SNS

보통 '신혼여행 휴양지로 유명한 해외나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곤 하죠

하지만 이 부부는 아주 '특별한' 곳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죠!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과연 어떤 곳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을까요?

박시은 SNS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시은은 진태현과의 결혼식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박시은은 신혼여행지에 대해 "둘만 좋고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했으면 싶더라"라고 말했어요!

진태현 SNS

때문에 제주도에 있는 보육원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해요! .

당시를 회상한 박시은은 "하루는 놀아야지 하다가도 아이들이 너무 생각나 다시 보육원으로 갔다"고 말하며 "2박 3일 동안 숙식하면서 생활했다"고 덧붙였죠.

이후 박시은과 진태현은 대학생 딸을 입양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는데요~

지난 2019년 10월 29일 두 사람은 입양 소식을 밝혔습니다. 바로 제주도 보육원에서 만난 세연 양이었죠!

박시은 SNS

특히 두 사람과 세연 양의 인연이 결코 가볍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지며 또 한 번 감동을 자아냈는데요.

당시 제주도 보육원에서 두 사람이 만난 아이 중 맏이였던 세연 양은 동생들을 살뜰하게 살폈고 이 모습에 두 사람이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박시은 SNS

이후 오랜 기간 지속해서 만남과 인연을 가지며 이모·삼촌으로 관계를 맺어오다 입양까지 결정하게 된 것이죠.

진태현 SNS

이처럼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니 건강한 부부 생활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두 사람이 마음으로 낳은 딸 세연 양은 현재 다비다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세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응원하며 이만 글을 마무리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