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집중호우에 도로 침수 등 피해 잇따라

유주현 2024. 9. 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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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정선지역에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정선군과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현재 이틀간 누적 강수량을 보면 사북읍은 143.5㎜로 가장 많이 내렸고, 고한읍 137㎜, 정선읍 128㎜의 비가 내렸다.

이로인해 정선지역에도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정선읍 공설운동장 둔치 주차장은 일부 구간이 차단됐고, 군도 6호선 기탄~유지마을을 잇는 잠수교와 신동읍 연포 잠수교가 침수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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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운동장 둔치 주차장 일부 구간 차단
▲ 정선군은 21일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자 정선읍 가수리 방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지난 20~21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정선지역에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정선군과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현재 이틀간 누적 강수량을 보면 사북읍은 143.5㎜로 가장 많이 내렸고, 고한읍 137㎜, 정선읍 128㎜의 비가 내렸다.

이로인해 정선지역에도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정선읍 공설운동장 둔치 주차장은 일부 구간이 차단됐고, 군도 6호선 기탄~유지마을을 잇는 잠수교와 신동읍 연포 잠수교가 침수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정선읍 가수리 방면 도로도 침수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  정선군은 21일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자 정선읍 가수리 방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또한 신동읍 덕천리 덕천경로당 인근에서는 폐통신주가 전도돼 긴급 조치했다.

정선군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재난 피해가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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