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어깨 빠져 쓰러진 오타니, '휴~' 큰 부상 피했다...LAD 로버츠 감독 "본인이 괜찮다면 3차전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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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월드시리즈 무대를 부상으로 하차할 뻔했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모습을 3차전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3차전에 출전한다. 본인이 뛸 수 있는 상태라고 한다면 출전시키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며 오타니의 부상이 출전 여부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자신의 몸을 잘 알고 있다. 그가 충분히 괜찮다고 느낀다면 출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오타니의 3차전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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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생애 첫 월드시리즈 무대를 부상으로 하차할 뻔했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모습을 3차전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SPN', '폭스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28일(이한 한국시간)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오타니의 몸 상태를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3차전에 출전한다. 본인이 뛸 수 있는 상태라고 한다면 출전시키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며 오타니의 부상이 출전 여부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2차전서 도루를 시도하다 어깨를 다쳤다.
4-1로 다저스가 앞선 7회 말 볼넷으로 첫 출루에 성공한 오타니는 2사 후 테오스타 에르난데스의 타석에서 2루를 훔치다 도루 실패를 기록했다. 더그아웃을 향해 손짓으로 신호를 보낸 오타니는 왼팔을 붙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팔이 땅을 짚으면서 어깨를 다친 것.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왼쪽 어깨 부분 탈구 진단을 받았다"라며 "(어깨의) 가동 범위는 양호하며 내일(28일)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저스는 홈에서 2연승을 거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오타니의 부상에 마냥 웃을 수 없었다.
다행히도 오타니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았다. 2차전 이후 검진을 위해 LA에 남았던 오타니는 먼저 이동한 선수단을 따라 뉴욕으로 날아갔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자신의 몸을 잘 알고 있다. 그가 충분히 괜찮다고 느낀다면 출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오타니의 3차전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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