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與 박용철 당선… 득표 50.97%

박지영 기자 2024. 10. 1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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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국민의힘 인천 강화군수 후보가 16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완료된 17일 오전 12시 28분 기준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1만8576표(50.97%)를 득표해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1만5351표, 42.12%)를 앞섰다.

박 당선인은 강화도 출신으로 인천 송도고와 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6·7·8대 강화군의원과 9대 인천시의원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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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후보가 15일 오후 강화군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열린 총력유세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박용철 국민의힘 인천 강화군수 후보가 16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완료된 17일 오전 12시 28분 기준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1만8576표(50.97%)를 득표해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1만5351표, 42.12%)를 앞섰다. 3위는 안상수 무소속 후보로 6.25%(2280표)를 득표했다.

박 당선인은 강화도 출신으로 인천 송도고와 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6·7·8대 강화군의원과 9대 인천시의원을 지낸 바 있다.

박 당선인은 “강화군민들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을 결코 잊지 않고 군민을 섬기는 강화군정을 반드시 펼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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