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남친 만나더니 에어컨보다 비싼 ‘부채' 들고 다니는 글로벌 연예인
2016년 8월 8일 데뷔 싱글 '스퀘어 원'으로 데뷔하며 그룹 활동을 시작한 블랙핑크는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리사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이자 세계 부호 1위에 오른 베르나로 아르노의 넷째 아들 아르노와 지난해 초부터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으나 해외 여러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공식 석상에 함께 서는 모습으로 사실상 연인임을 인증했습니다.
또, 리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로댕 미술관을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습니다. 온라인에서 확산한 목격담 등에 따르면 리사는 당시 아르노 CEO와 함께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블랙핑크의 리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이탈리아 여행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사는 루이뷔통 사의 셋업과 가방을 매치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여행 내내 들고 다닌 노란색 부채였는데요. 이 부채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S사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부채는 천연 실크 소재로 제작됐으며 작은 별처럼 꼼꼼하게 세공된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는 게 특징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0.67 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22개 붙어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한화로 약 6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는데 리사의 부채는 ‘라리사'를 새겨 넣은 커스터마이징 제품으로 더 많은 다이아몬드를 붙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입이 떡 벌어지네", “리사 클라쓰", “부채도 아무거나 안 드는구나", “우리 집 에어컨보다 비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리사는 올해 초 개인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한 데 이어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블랙핑크는 2025년 완전체 컴백을 비롯해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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