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활짝, 웃음꽃 활짝 용인특례시 수지구청 민원실 호평

▲ 최근 작은 정원으로 화사하게 변모한 용인특례시 수지구청 민원실. /사진제공=용인시

최근 용인특례시 수지구 민원실이 작은 정원으로 화사하게 변모,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수지구는 시민들이 방문하는 민원실을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해 작은 정원처럼 화사한 민원실을 조성했다.

민원 대기 시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노후된 소파를 리폼하고, 민원실 곳곳에 화분을 비치했다.

아울러 민원업무 담당자 역시 봄꽃을 보며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경감 및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 등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환경개선은 민원지적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것으로 관내 화훼단지를 방문하여 민원실과 조화롭게 어울릴 만한 화분과 꽃을 구입, 배치하여 민원실 분위기를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민 김모씨는 “최근 민원실이 작은 정원처럼 화사하게 꾸며져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원업무를 볼 때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민원지적과 정미라 과장은 "민원인들이 꽃을 보면서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실을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및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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