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다 캐스팅! 중국서 톱스타 등극한 여배우, 일상룩

배우 최연청의 드레스룩을 살펴보겠다.

##컬러블록 드레스로 완성한 세련된 룩
최연청은 형광 그린 톱과 코랄 핑크 스커트를 조합한 컬러블록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레이스 소재의 그린 톱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하며, 선명한 컬러 대비를 통해 모던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구찌의 터콰이즈 블루 마몽 백을 매치해 전체적인 컬러 하모니를 완성했다.

##프라다 블랙 원피스의 미니멀 시크
올블랙 프라다 원피스로 세련된 미니멀 룩을 선보이고 있다. 심플한 실루엣의 원피스에 브랜드 시그니처 삼각 로고가 포인트로 작용하며, 깔끔한 라인으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하고 있다. 블랙 컬러의 단조로움을 깨뜨리는 골드 액세서리가 고급스러운 마무리를 더하고 있다

##펜디 패턴 드레스의 럭셔리 캐주얼
펜디 시그니처 FF 패턴의 브라운 톤 드레스로 럭셔리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드레스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강하게 드러나는 올오버 패턴으로 세련된 브랜드 룩을 연출하고 있다.

##헬로키티 그래픽 티의 키치 스타일링
캐주얼한 헬로키티 그래픽 티셔츠로 플레이풀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블랙 베이스에 컬러풀한 캐릭터 프린트가 돋보이는 티셔츠는 Y2K 감성과 키치한 재미를 동시에 표현하며, 편안한 일상복에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링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배우 최연청의 독특한 데뷔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1993년생인 최연청은 국악고에서 가야금을 전공했으며, 전통 무용과 한국 무용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최연청은 2013년 만 19세의 나이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했고, 2015년 슈퍼주니어 '매직'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비투비', '크나큰' 등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나갔다.

특히 최연청의 데뷔 과정이 화제인데, 고등학교 시절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연예 기획사 대표에게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 최연청을 본 기획사 대표는 길가에 차를 버려둔 채 달려와 버스 문을 두드렸고, 놀란 최연청이 창문을 열자 명함을 건네며 연예계 입문을 제안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최연청은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영화 '창궐' 등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으며,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가 중국 웨이보에서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대형 기획사 얼동판싱과 한국인 최초로 계약을 맺었으며, 2018~2019년 기준 중국 20대 톱 배우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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