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맥라렌 F1 팀 페이스북2025 포뮬러원(F1) 월드 챔피언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2026시즌부터 챔피언의 상징인 경주차 넘버 1번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10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노리스는 데뷔 이후 줄곧 4번을 사용해왔지만 타이틀을 획득한 드라이버에게만 허용되는 '1번'을 선택하면서 내년 시즌 당당한 디펜딩 챔피언으로 새롭게 도전한다.
올해까지 4년간 카넘버 1을 쓰던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은 내년부터 3번을 사용한다. 루이스 해밀턴처럼 챔피언에 오르고도 1번을 쓰지 않았던 선수들도 있다. 챔피언의 선택 사항이다.
노리스는 "1번은 F1 전통의 일부라고 본다. 챔피언만이 가질 수 있는 번호고, 우리 팀이 그 번호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 번호는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맥라렌 팀 전체의 자부심이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1번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맥라렌 F1 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