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분→19분→0분→0분' 이강인 사라졌는데...'4강 진출' 엔리케 감독은 “팀이 작년보다 좋아졌어”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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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아예 1분도 뛰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PSG에서 이강인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날도 PSG가 2-3으로 뒤쳐졌지만 엔리케 감독이 많은 교체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복귀전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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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이강인이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아예 1분도 뛰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PSG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스톤 빌라에 2-3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합산 스코어 5-4가 되면서 PSG가 4강전으로 향했고,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 경기의 승자와 맞대결할 예정이다.
이강인이 이날도 벤치를 지켰다. PSG는 아슈라프 하키미와 누누 멘데스가 2골을 먼저 넣고 앞서갔지만, 유리 틸레망스, 존 맥긴, 에즈리 콘사가 연달아 득점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엔리케 감독은 후반 13분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빼고 데지레 두에를 투입했지만, 이후 교체카드는 사용하지 않았다. PSG는 빌라가 공방전을 몰아붙였지만 잔루이지 돈나룸마 선방쇼가 펼쳐졌고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합산 스코어 5-4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PSG에서 이강인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 전반기만 해도 가짜 9번 역할을 맡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경쟁력을 발휘했는데, 후반기 들어 점점 기회가 오지 않고 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이적하면서 뛸 수 있는 자리가 줄었고, 데지레 두에가 최근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이강인이 아예 결장하는 경기가 늘었다.

지난 3월 A매치 기간 부상에서 돌아온 뒤에도 아예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공식전 3경기에서 제외된 이강인은 약 2주간의 회복 기간을 거쳐 훈련을 소화했고, 지난 10일 아스톤 빌라와의 1차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출전이 불발됐고, 팀의 3-1 승리를 지켜보기만 했다. 이날도 PSG가 2-3으로 뒤쳐졌지만 엔리케 감독이 많은 교체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복귀전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준결승전에서도 이강인에게 기회가 돌아올지 의문이다. 16강 진출 이후 이강인은 리버풀과의 16강 1차전도 교체 출전하지 못했고, 2차전엔 19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4경기 도합 19분 출전이 전부이고 경쟁자들에게 기회가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현재의 팀이 더 나아졌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엔리케 감독은 “우리는 결코 자만해선 안 된다. 축구는 매 순간 바뀐다. 아스톤 빌라는 정말 좋은 팀이었다. 우리의 긍정적인 면을 봐야 하고, 우리의 발전에 매우 만족한다. 힘든 한 해였고 팀에 대한 의구심도 많았지만, 작년보다 훨씬 더 나아졌다. 우리는 끝까지 모든 트로피를 위해 싸울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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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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