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어르신 살던 곳에서 돌봄 지원”...원주서 통합돌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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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도민공감 행정 세 번째 일정으로 18일 원주 단구동의 한 아파트를 방문해 오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18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통합돌봄사업은 노쇠나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돌봄,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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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형 서비스 지원 강화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도민공감 행정 세 번째 일정으로 18일 원주 단구동의 한 아파트를 방문해 오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18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통합돌봄사업은 노쇠나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돌봄,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필요한 서비스를 각각 찾아 신청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한 번의 신청으로 개인별 맞춤형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가능하다.
김 지사는 이날 재택의료센터 간호사와 함께 93세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빨래 개기 등 일상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며 일일 재가요양보호사 역할을 수행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여러 돌봄서비스가 있어도 신청이 막막하셨을 텐데 다음 주부터는 한 번만 신청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제도를 안내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김 지사는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통합돌봄사업을 홍보했다. 김 지사는 "의료진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보니 어르신들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는 돌봄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어르신들이 익숙한 집과 동네에서 계속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가 든든하게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자치도는 27일 통합돌봄사업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군, 의료기관, 돌봄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마치는 등 제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지역별 서비스 편차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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