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11월까지 쌀 산업 대책 수립‥배추·무 공급 점차 안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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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다음 달까지 쌀 산업 발전을 위한 근본 대책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7일) 국회 상임위 농식품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반복되는 쌀 과잉 생산의 악순환을 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송 장관은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농지 2만 헥타르에서 생산되는 밥쌀 10만 톤을 사료용으로 처분하기로 했다"면서 "필요한 경우 초과 물량 격리 방침에 따라 추가 대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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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다음 달까지 쌀 산업 발전을 위한 근본 대책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7일) 국회 상임위 농식품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반복되는 쌀 과잉 생산의 악순환을 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송 장관은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농지 2만 헥타르에서 생산되는 밥쌀 10만 톤을 사료용으로 처분하기로 했다"면서 "필요한 경우 초과 물량 격리 방침에 따라 추가 대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이어 채솟값 급등에 대해서는 "고온 영향을 받은 배추·무는 다소 생육이 부진하지만 기상 여건에 따라 점차 공급이 안정될 전망"이라면서 "김장철 배추, 무 수급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가용 물량을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369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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