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외모를 이용해 美부자의 실종된 딸을 사칭한 사이코패스 범죄자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스틸공개!

올해 극장가 흥행공식은 속편 전성시대다. 전작의 성공과 사랑 받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잘 만든 '속편영화'가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으로 4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아직까지도 공포영화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펀: 천사의 비밀> 그리고 흥행의 일등공신으로 등장과 동시에 공포 캐릭터의 아이콘이 된 에스더 캐릭터 탄생의 기원을 그린 ‘오펀: 천사의 탄생’이 ‘속편’ 흥행의 다음 배턴을 이어받는다.

<오펀: 천사의 탄생>은 부유한 가족의 실종된 딸 에스더로 위장한 사이코패스와 이에 맞서 가족을 지키려는 엄마와의 대결을 그린다. 전편이 한 소녀가 입양되면서 시작된 불길한 사건과 상상조차 불가능한 엄청난 반전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딸인 줄 알았던 에스더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더욱 막강한 반전을 예고한다. 

이미 해외에서 

원작을 능가하는 흔치 않은 프리퀄”

이라는 호평을 이끌고 있어 국내에서도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정 받은 치밀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최강 사이코패스 에스더의 인생 첫 시련을 그리며 흥미를 더한다.

제대로 된 공포영화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증명하듯 13년 만에 돌아온 에스더는 이미지만으로도 반가움을 더해 또 한 번 레전드 공포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에스더는 굉장히 명석하고 사람을 조종하는 데 대가이며, 이간질하는 능력이 있다. 자신이 절대 평범해질 수 없는 괴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이야기는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파괴적인 일들에 주력한다”

며 에스더 캐릭터 탄생 이야기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12살 나이에 소름 끼치는 완벽한 연기를 펼친 이사벨 퍼만이 13년 만에 또 다시 같은 역으로 돌아온 화제를 모았다. 명불허전 더욱 놀라운 연기를 펼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을 것이다. 

여기에 <본>시리즈와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로 할리우드가 인정하는 연기력의 소유자 줄리아 스타일스가 뛰어난 열연을 펼친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할리우드의 공포영화 전문 제작사인 다크 캐슬이 제작을 맡고, <더 보이> 시리즈의 윌리엄 브렌트 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2>,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의 각본가가 스토리와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계적인 특수효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13년 만에 돌아온 에스더 캐릭터의 성공적인 귀환을 완성했다.

독보적인 사이코패스 에스더의 탄생을 담은 <오펀: 천사의 탄생>은 10월 개봉한다.

오펀: 천사의 탄생
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
출연
이사벨 펄먼, 줄리아 스타일스, 로지프 서덜랜드, 매튜 핀랜, 가나가와 히로
평점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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