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김민재 맞네'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이한범, 시즌 첫 공격포인트+최고 평점!

강의택 기자 2025. 5. 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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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23·미트윌란)이 주전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게 다졌다.

미트윌란은 12일 오전 3시(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2024~2025시즌 수페르리가 30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한범은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이한범은 2023년 8월 K리그 FC서울을 떠나 덴마크 미트윌란으로 이적하며 꿈에 그리던 유럽 무대 진출의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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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이한범. 사진┃미트윌란

[STN뉴스] 강의택 기자 = 이한범(23·미트윌란)이 주전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게 다졌다.

미트윌란은 12일 오전 3시(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2024~2025시즌 수페르리가 30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결과로 미트윌란은 코펜하겐과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한범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즈 베츠와 짝을 이뤄 팀의 수비를 책임졌다.

도움도 기록했다. 전반 38분 장거리 스로인을 이한범이 백헤딩으로 넘겨줬고 올리베르 쇠렌센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미트윌란은 후반 38분 토마스 델라이니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이한범은 클리어링 12, 가로채기 2, 키패스 1, 빅찬스 메이킹 1회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평점은 7.3점을 받았는데 이는 선제골을 기록한 쇠렌센과 함께 팀 내 최고 점수였다.

이한범은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시즌 초반 경쟁에서 밀리며 라인업에도 못 들던 때와는 다른 상황이다.

이한범의 선발 출전은 기존 주전 센터백의 퇴장 징계부터 시작됐다. 우스만 디아오가 리그 28라운드 노르셀란과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공백이 생겼다.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이한범은 기회가 주어지자 본인의 능력을 맘껏 보여주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모습이다.

이한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한범은 2021시즌을 앞두고 FC서울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좋은 발밑을 활용한 빌드업과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제 2의 김민재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이한범은 2023년 8월 K리그 FC서울을 떠나 덴마크 미트윌란으로 이적하며 꿈에 그리던 유럽 무대 진출의 꿈을 이뤘다.

하지만, 유럽은 혹독했다. 첫 시즌이었던 2023~2024시즌 주전 경쟁에 실패하며 단 3경기에만 나섰다.

이번 시즌에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고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전까지 8경기 출전에 불과했다.

최근 이한범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모습이다. 순위 경쟁에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이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것이다. 현재 입지를 알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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