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신고 간소화로 시간·비용 절감 도움 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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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행정의 스마트혁신이라는 기조 하에 우리나라 세관 당국이 불필요한 규제 혁파에 나서면서 인력난에 시달리는 영세중소기업들이 수출신고 등 행정절차에 따른 시간과 금전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있다.
가전제품·부품 도매업체인 세미르의 홍석주(53·사진) 대표이사는 5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이 꾸준히 업그레이드되고 전자상거래 수출신고에 맞는 항목 추가와 간이수출신고제도의 도입 등이 이뤄져 지금은 큰 부담 없이 쉽고 빠르게 수출신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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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편의성 크게 높아져
이젠 모든 주문 신고 직접 해”

관세행정의 스마트혁신이라는 기조 하에 우리나라 세관 당국이 불필요한 규제 혁파에 나서면서 인력난에 시달리는 영세중소기업들이 수출신고 등 행정절차에 따른 시간과 금전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있다.
가전제품·부품 도매업체인 세미르의 홍석주(53·사진) 대표이사는 5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이 꾸준히 업그레이드되고 전자상거래 수출신고에 맞는 항목 추가와 간이수출신고제도의 도입 등이 이뤄져 지금은 큰 부담 없이 쉽고 빠르게 수출신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대표가 경영하는 세미르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 제품을 발굴해 이베이와 아마존 등을 통해 수출해온 기업이다. 홍 대표는 “전자상거래의 특성상 매일 많은 주문이 발생하는데 수출 신고서 작성은 입력항목과 전문용어 등 혼란을 겪었던 탓에 온라인 수출 초기엔 관세사 비용을 매월 100만 원 이상 지불했다”며 “수출신고를 전담하는 직원을 두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이제 모든 주문에 대해 수출신고를 직접 하고 있다. 세관 당국이 기업의 수출행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간이수출신고’ 금액 기준을 200만 원 이하에서 400만 원 이하로 지난 8월 상향한 덕분이다. 간이수출신고는 일반수출신고에 비해 신고 항목은 30개가 적으나 수출실적 인정 및 관세환급 등의 혜택은 같다. 홍 대표는 “200만 원 이상의 주문에 대해서는 간이수출신고가 아닌 일반신고를 해야 했기 때문에 수출신고를 할 때 입력항목이 많았다”면서 “200만 원 이상의 주문 건의 상당 부분이 간소화돼 수출신고를 할 때 종전 대비 10% 이상의 시간 절감과 관세사 수수료의 30% 정도의 절감 효과를 누리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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