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퍼 하나 잘못 입었다가… 사과까지 한 글로벌 여가수, 힙한 공항룩

걸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공항에 등장해 다시 한번 ‘비율 깡패’ 타이틀을 입증했습니다.

사진=MK스포츠

카리나는 크롭 니트와 블랙 카고 팬츠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재킷은 살짝 걸쳐진 듯 여유롭고 스타일리시한 핏으로 연출했으며, 허리 라인을 드러내는 짧은 이너와 벨트 디테일이 힙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단정한 단발 헤어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청순한 무드를 배가시켰고, 무심하게 들고 있던 이어폰 선까지도 카리나만의 스타일링 소품처럼 느껴지게 했습니다.

한편,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대선을 일주일 앞둔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 숫자 ‘2’가 적힌 붉은 점퍼 착용 사진을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고,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을 통해 “무지했던 게 맞다”며 “멤버들까지 피해를 보게 해 죄송하다”고 직접 사과하며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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