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대 수원 FC 위민 경기 KBS 지상파 단독 생중계

박선우 2026. 5. 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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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아시아 축구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수원 FC 위민과의 경기는 KBS가 지상파 단독 생중계 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일 2025-2026 AWCL 4강전에서 수원FC 위민을 상대하는 내고향의 방한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북한 스포츠 선수들이 8년 만에 한국을 찾아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북한 선수가 한국에서 열린 스포츠 대회에 출전한 건 2018년 12월 인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가 마지막입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공동 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등을 시작으로 그해 활발하게 이뤄진 남북 체육 교류는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더는 진척되지 못했습니다.

내고향은 지난 2012년 평양을 연고로 창단해 2021-2022시즌 북한 1부 리그 우승을 이뤄낸 신흥 강호입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에 방문하는 내고향 선수단은 선수 27명, 스태프 12명 등 모두 39명입니다.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의 4강전은 오는 20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이 경기는 KBS 한국방송이 지상파 단독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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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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