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거리에 소형 비행기 추락…2명 사망·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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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거리에 작은 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파울루 현지 소방당국은 7일(현지시간) 아침 상파울루에서 브라질 남부 포르투 알레그리로 가던 비치 F90 킹 에어 항공기가 여러 차량이 오가는 마르케스 데 상비센테 대로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비행기는 대로에 추락한 후 버스에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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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거리에 작은 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파울루 현지 소방당국은 7일(현지시간) 아침 상파울루에서 브라질 남부 포르투 알레그리로 가던 비치 F90 킹 에어 항공기가 여러 차량이 오가는 마르케스 데 상비센테 대로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비행기는 대로에 추락한 후 버스에 충돌했다. 이후 버스에서는 화염이 솟구쳐 올랐고, 비행기 동체에서 2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상파울루 주지사 타르치시오 드 프레이타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행하게도 우리는 이 비극적인 비행기 추락 사고로 하루를 시작했다"며 피해자는 비행기의 조종사와 부조종사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버스를 타던 여성과 자전거를 타던 사람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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