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5시간20분…“정체 오후 3∼4시 절정”

권용휘 기자 2024. 9. 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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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8일 오전 8시 기준 부산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5시간20분이 걸린다고 예상했다.

이밖에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울산 4시간50분, 광주 3시간40분, 대구 4시간20분, 대전 2시간1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청부분기점 부근∼남이분기점 부근 4㎞ 구간과 죽암휴게소 부근∼죽암휴게소 2㎞ 구간은 차량이 늘어나면서 오전 7시30분께부터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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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부터 해소 시작할 듯

부산→서울 5시간20분…“귀성길 정체 오후 3∼4시 절정”

한국도로공사는 18일 오전 8시 기준 부산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5시간20분이 걸린다고 예상했다.

이밖에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울산 4시간50분, 광주 3시간40분, 대구 4시간20분, 대전 2시간1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서초구 잠원 나들목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서울 시내 구간. 연합뉴스


경부고속도로 남사 서울 방향 5차로는 오전 7시29분부터, 옥산분기점 서울 방향 3차로 갓길은 오전 6시59분부터 사고처리로 정체를 빚었다.

청부분기점 부근∼남이분기점 부근 4㎞ 구간과 죽암휴게소 부근∼죽암휴게소 2㎞ 구간은 차량이 늘어나면서 오전 7시30분께부터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선산휴게소∼상주터널 부근 4㎞ 구간은 오전 6시3분부터, 문경새재∼문경 2터미널 부근 3㎞ 구간은 오전 6시24분부터 정체가 시작됐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는 오후 3∼4시에 가장 심했다가 밤 11시부터 해소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 방향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84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평소 수요일보다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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