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나와서 솔로인 줄 알았는데 국제결혼 했다는 남자 연예인
- 이주승, 구성환 주연 영화 <다우렌의 결혼> 6월 12일 개봉예정
- <나 혼자 산다>로 큰 인기 얻은 배우 이주승 주연작으로 기대 모으고 있어
2024년 연예계는 유독 연애와 관련된 소식으로 가득하다. 연애, 결혼, 이혼 관련 이슈가 새해부터 우후죽순으로 터지며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상반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 라인에 배우 이주승도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높은 인기를 얻은 그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줄 이주승의 결혼 상대는 고려인이라고 한다. 이미 웨딩 화보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촬영을 했다고. 물론 이것은 전부 영화 이야기다. 이주승과 구성환이 주연을 맡은 영화 <다우렌의 결혼>은 오는 6월 12일 극장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에서 이주승은 다큐멘터리 조연출 승주 역을 맡았다. 입봉을 꿈꾸며 카자흐스탄을 향한 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현지 고려인 감독 유라가 교통사고를 당하며 예정된 결혼식 촬영 장면을 놓치게 된 것. 한국에서는 어떻게든 작품을 완성해서 돌아오라 압박을 하며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승주다.
이에 유라의 삼촌인 게오르기는 가짜 신랑, 신부를 구해 결혼식 장면을 찍자고 제안한다. 이 제안을 받아들이며 승주는 신랑 다우렌이 되어 가짜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소동극을 다룰 예정인 영화 <다우렌의 결혼>이다. 이 작품은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이주승이 촬영 중인 작품으로 알려지며 '나 혼자 산다에 나온 그 영화'로 이미 유명세를 탔다. 이주승의 찐친으로 알려진 구성환이 촬영감독 역을 맡아 절친 케미를 선보이며 극적인 재미를 줄 예정이다.
여기에 아디나 바잔이 이주승, 다우렌의 가짜 신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가짜 부부 역할을 맡아 다큐를 가장한 영화로 결혼식 장면을 작품 속에서 찍는다고 한다. 여기에 조하석, 유승목, 박루슬란 등이 출연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인 영화 <다우렌의 결혼>이다.
참고로 <다우렌의 결혼>은 <나 혼자 산다> 속 이주승과 구성환 콤비를 본 임찬식 감독이 두 사람을 배역으로 염두에 두었다는 점을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기에 있어 진중한 모습을 보여준 이주승인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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