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아이들은 우리 사회 희망… 지켜라 츄츄츄" [그린리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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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희망입니다."
가수 츄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8회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에서 어린들의 행복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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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8회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에서 어린들의 행복을 염원했다.
츄는 그린리본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직전 이데일리에 “아이들은 무조건적으로 안심하고 행복할 권리가 있음에 대해 사회 전반에 걸친 공감대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소외되는 아픔을 겪은 아이들이 없는 세상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서는 “우선 이렇게 의미 있는 페스티벌에 제가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이 크다”며 “좋은 취지의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츄는 무대를 마친 뒤 “현재 ‘강철부대W’에서 MC를 비롯해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촬영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서 많은 분들을 만날 예정이고, 무엇보다도 틈틈이 새로운 앨범 작업도 꾸준하게 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은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2007년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이데일리·아동권리보장원·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서울특별시·서울경찰청이 후원했다. KG, 안다르, 코카콜라, 할리스, 이엔에이치컴퍼니, 휠라가 함께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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