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안꾸' 데일리 네일
미용에 대한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면서 네일 아트도 필수 중의 필수로 떠올랐어요! 요즘엔 남자들도 네일샵에 방문해서 손톱 케어를 받는다고 하지요~
계속 자라나는 부위인 만큼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어야하는 손톱! 네일 아트도 재료와 디자인에 따라 스타일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최근 '에스파 윈터'가 SNS에 공유한 사진에서는 '꾸안꾸' 네일 아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윙크를 하며 웃고 있는 윈터의 네일 아트는 누디한 바탕 위에 손톱 끝과 중간 포인트 컬러를 동그랗게 찍어 완성한 모양입니다~ 베이스 컬러와 포인트 컬러의 대비가 매력적으로 와닿는 디자인이네요!
무대마다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는 윈터는 네일 아트도 자주 바꾸는데요. 머리색과 의상에 어울리는 투명한 레드 컬러를 발라주어 톤온톤 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톤온톤이란? 비슷한 색상을 쓰되 다른 명도와 채도를 레이어드 하는 것을 가리키는 패션 용어입니다.
검은색 그라데이션 바탕에 작은 파츠를 붙여 반짝거리는 포인트가 있는 네일 팁을 붙인 모습입니다! 블랙 의상에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주었는데, 네일을 화려하게 연출하니 심플해 보일 수 있었던 착장의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 같아요~
길고 반짝이는 네일이 화려한 퍼자켓과도 어울려 존재감을 빛내네요!
윈터는 평소 수수한 모습에도 네일 뷰티만은 신경 쓰는 듯해요. 자칫 안 꾸민 듯 보일 수 있는데요, 투명한 매니큐어 혹은 탑코트를 발라서 관리받은 듯한 손톱을 유지하고 있어요!
나만의 패션 디테일을 위해서 틈날때마다 손톱 미용에도 신경 써줘야 할 것 같아요! 네일 아트가 부담스럽다면모양을 다듬고 큐티클을 제거해 주세요. 그 위에 간단히 손톱 영양제만 발라서 관리된 손톱을 연출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