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볼볼볼볼볼볼볼’ 5선발→ERA 8점대→2군행→불펜투수…9회 등판, 사구-볼넷-볼넷, 끝내기 패배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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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투수 김유성이 퓨처스리그에서 최악의 제구 난조로 끝내기 패전 투수가 됐다.
두산은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4-5로 역전패 했다.
김유성이 4-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했는데, ⅓이닝 2볼넷 1사구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그러나 KT 위즈 상대로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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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김유성이 퓨처스리그에서 최악의 제구 난조로 끝내기 패전 투수가 됐다.
두산은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4-5로 역전패 했다.
김유성이 4-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했는데, ⅓이닝 2볼넷 1사구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투구 수 15개를 던졌는데, 볼이 12개였다. 심각한 제구력이었다.
김유성이 홍건희에 이어 9회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박수종을 상대로 3볼-1스트라이크에서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이어 박주홍을 5구째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무사 1,2루에서 박채울을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주자들은 3루와 2루로 태그업 진루했다. 1사 2,3루에서 김리안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 위기에 몰렸다.
두산 벤치는 김유성을 강판시키고, 김지윤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김지윤이 양경식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고, 4-5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김유성이 패전 투수가 됐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김윤하를, 두산은 김유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벤치클리어링 이후 강판된 두산 김유성이 벤치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2025.04.23 / soul1014@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poctan/20250727001103517cjoh.jpg)
김유성은 올 시즌 5선발로 낙점을 받아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KT 위즈 상대로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4월 6일 롯데 자이언츠 상대로 2번째 선발 등판에서 1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4월 12일 LG 트윈스전에서 3⅔이닝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후 2군에서 열흘간 조정을 하고, 선발로 복귀해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4월말까지 5경기(10⅓이닝)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하면서 2군으로 오랜 기간 머물렀다.
6월 중순 1군에 재복귀했는데, 6월 1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다시 2군행을 통보받았다.
지난 4일 1군 엔트리에 콜업됐는데, 7일 동안 등판 기회를 받지 못하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도 안 좋다. 후반기 3경기 연속 실점을 하는 등, 2군 평균자책점은 8.41이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김윤하를, 두산은 김유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벤치클리어링 이후 두산 김유성이 강판되고 있다 2025.04.23 / soul1014@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poctan/20250727001103731ekez.jpg)
두산은 3회 이한별의 볼넷에 이어 강현구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1사 3루에서 추재현의 적시타로 2-0으로 달아났고, 2사 2루에서 김민혁의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고양은 3회말 이재상의 2루타와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했고, 4회말 원성준의 2루타와 서유신의 적시타로 3-2로 따라붙었다. 6회말 2사 1,2루에서 고영우의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8회 김민혁이 솔로 홈런을 터뜨려 4-3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9회말 김유성의 제구 난조로 역전패했다.
두산은 전날에 6-2로 앞선 9회말 대거 5점을 내주며 6-7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2경기 연속 끝내기 아픔을 겪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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