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솔리드 3.0' 출시…새로운 기능은
KT&G는 스틱을 삽입하면 자동으로 예열이 시작되는 '스마트온' 기능을 탑재한 '릴 솔리드 3.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릴 솔리드 3.0은 지난 2020년 출시된 릴 솔리드 2.0을 개편한 제품인데요.
릴 솔리드 2.0 등 기존 출시 제품은 기계 전원을 켜야 스틱 예열이 시작됐지만, 이번 제품은 따로 전원을 켜지 않아도 스틱 삽입을 자동으로 인식해 스스로 예열을 시작합니다.
'부스트 모드' 기능도 추가됐는데요. 이 기능은 스틱을 가열하는 온도를 높여 사용자가 느끼는 타격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KT&G는 또 고속 충전 기능을 적용해 40분 충전으로 50%까지 충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릴 솔리드 3.0은 이날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몰인 릴 스토어에서 판매되는데요. 다음달 2일부터 전국 1000개 릴 스테이션에서 판매가 시작됩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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