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전 중이던 무선 선풍기 폭발…소방청 "리튬이온배터리 사용 주의"

박양수 2025. 6. 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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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시 6분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아파트 18층 세대에서 충전 중이던 무선 선풍기용 리튬이온배터리가 폭발했다.

소방 당국은 장시간 충전 중이던 리튬이온배터리가 과열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청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잇따른다"며 "충전 완료 후 전기 전원 분리 등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9년∼2023년 리튬이온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총 612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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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2023년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612건
16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폭발한 무선 선풍기용 리튬이온배터리. [대구소방본부 제공]

16일 오전 1시 6분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아파트 18층 세대에서 충전 중이던 무선 선풍기용 리튬이온배터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40대 여성 A씨와 50대 B씨가 각각 2도 화상(경상)을 입어 치료받았다.

불은 거주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11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장시간 충전 중이던 리튬이온배터리가 과열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청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잇따른다"며 "충전 완료 후 전기 전원 분리 등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9년∼2023년 리튬이온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총 612건 발생했다.

보조배터리, 전기자전거 등 리튬이온배터리를 활용한 제품이 늘어나면서 관련 화재도 잇따른 것으로 소방청은 분석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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