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톱 여배우였던 이아현이 안유진과 닮은 꼴로 화제다.
최근 이아현은 드라마 속 CG 처리에 감동을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영광이... ‘대운을 잡아라’ CG팀 감독님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간직하고파서 인스타에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 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아현의 과거 모습을 CG로 자연스럽게 구현한 장면이 담겨 있다.
이아현은 “내 눈에 젊어 보여. 30년 전쯤의 내 모습. 유라가 안유진 옆모습과 비슷해 보인다고 극찬해줌. 하지만 안유진 걸그룹에겐 대단히 미안했음”이라는 유쾌한 소감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아현은 1990년대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드라마와 광고에서 활약한 배우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특히 ‘종합병원’, ‘전원일기’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한편 언급된 안유진은 걸그룹 아이브(IVE)의 리더이자 센터로 활약 중인 가수로, 2003년생으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현재는 예능과 광고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아현은 현재 KBS2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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